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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6.28~ 충청남도출장샵 7.4 #주간일기 #일상기록​뜨거운 태양과 성난 빗발이 서로의 힘을 과시하는 듯한 요즘이다.직장에도 안다니는데 월요병이 찾아온듯한 무기력감과 피로에 허덕이다가수요일에 정신차림6월 29일​소형님 셀님과 함께 지우개스탬프 체험쌓아놓은 재료가 많고 어설픈 재주도 있으니 나눌 수 있어서 좋다.크라프트원단을 활용해 북마크를 만들어봤다. 오랜만에 지우개 조각하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던 시간지우개스탬프로 크라프트원단 북마크 만들기 체험6월 30일​대전 용문동의 노포 #구미식당혼자 갔더니 칼국수도 먹고 싶고 콩국수도 먹고 싶고...날도 덥고 선택은 시원한 콩국수!일찍 갔는데도 한 분이 수제비를 드시고 계셨다. 충청남도출장샵 오랜 단골같았는데 송글송글 땀을 흘려가면서 드시는 모습을 보니 수제비맛도 궁금해졌다.​주문을 하면 그자리에서 사장님이 면을 뽑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오호~ 저만큼이 내가 먹을 양이구나~ 면발이 가늘면서 쫄깃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열무김치와 깍두기, 겉절이도 함께 나왔는데 맛이 좋았지만 차갑지 않고 실온의 찬이었다. 차가운 국수에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서 의도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개인적으로 반찬도 시원하게 즐기면 더 맛있겠다 싶었다. ​서구 좋은식단 실천 스티커가 눈에 띄었는데 아래에 보이는 '대전직할시!'저 충청남도출장샵 스티커의 나이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직할시가 광역시로 바뀐게 언제였던가?ㅋㅋㅋ​내부에 방이 2개 있는데 한쪽 작은 방에만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었다. 손님들이 당연하다는 듯 에어컨방으로 모여앉는다. 나는 에어컨 바람 없는 입구쪽 테이블에 앉았지만 선풍기바람 아래서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를 먹으며 그 순간 그 공간안에 함께하고 있다는게 행복해졌다. 대전 구미식당 여름별미 콩국수배를 채우고 자리를 옮긴곳은 대전 #테미오래유민작가님의 수강생들 작품이 6호 공관에서 전시중이다.테미오래는 옛 충청남도지사 관사촌이다. 현재는 문화공간으로 운영중.193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고 있는 충청남도출장샵 곳이다.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대전여행홍보, 문화예술공간, 여가공간, 근대건축전시, 시민·작가공방, 레지던시 등​주차를 하자마자 억수로 비가 퍼붓기 시작했다.무작정 방문한거라 테미오래는 하나의 건물인 줄 알았다.나중에 보니 충청남도지사공관을 중심으로 관사가 10호까지 있었다.우선 도지사공관 관람. 일본식 가옥 느낌이 강했다. 일본 효고현 히메지에 방문했을때의 찻집에 다시 와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정원이 보이는 한 폭의 그림같은 창이 예뻤는데 잠금장치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머릿속으로 저 잠금장치를 풀었다 잠궜다 해본다. 손도 머리도 모두 기억하고 있구나. 테미오레 도지사 충청남도출장샵 공관유민작가의 수강생들 작품이 전시된 6호 관사로 이동.관사 내부와 작품까지 관람하는 재미가 있었다.6호 관사의 현관문 앞에는 아래 사진처럼 쓰러질 듯한 나무가 있다. 신선했다. 비스듬히 누워서도 푸르고 푸르다.세월의 어느 지점에서 어떤 강력한 폭풍을 만나 기울었을까?비가 그쳐서 나무와 풀과 꽃이 더 싱그러워 보인다.테미오래 기울어진 나무, 감나무10호 관사까지 다 돌아볼 여유는 없어서 바로 옆에 있는 5호 관사로!5호관사는 테미여행라운지다. 쉼이 있는 공간.무덥고 습한 날씨에 여행자들에게 쉼을 제공한다. 쾌적한 인테리어에 자판기 커피도 무료였다.오랜만에 마시는 충청남도출장샵 자판기 커피가 참 달달하고 맛있었다.테미오래 여행라운지자판기 커피를 다 마시고 컵에 글씨도 써 본다.들고 다니는 백을 뒤지면 별게 다 나온다. 영수증, 대기표, 응모권...등등가방에 내용물을 말끔하게 가지고 다니는 타입과 정반대다. 일단 쑤셔 넣었다가 다른 가방으로 내용물을 옮길 일이 있으면 그때 버릴건 버리는 편. 한마디로 가방속에 잡다한게 많고 지저분하다는 것.종이로 쓸만한 걸 백에서 찾다보니 나온 은행대기표.이제보니 번호가 천사십이다.'당신은 천사십니다~'ㅋㅋㅋ 의미부여해보기 저녁은 오랜만에 배달피자 #유로코피자 대전서구점#불고기BBQ피자 강추! 음료도 스파게티도 모두 리뷰이벤트로 보내주셨다. 충청남도출장샵 심지어 스파게티 너무 맛나. 리뷰이벤이 1+1이라니.... 정성을 다해 리뷰를 쓰게 한다. 맛있으니 진심으로 쓸 수 있어서 좋다.​7월 1일​#노리다락 작가님과의 만남대전 중구 목척길에 있는 카페 #앤도어 에서 만났다.첫 만남이었는데 관심사나 취향, 성격이 너무나 비슷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앤도어의 1층엔 다양한 디자인의 굿즈들을 만날 수 있고 2층에서 차를 마실 수 있다.서울에 가면 굿즈샵을 찾아다니는데 대전에도 이렇게 예쁜 굿즈샵이 있었다니...중구 은행동naver.me대전 중구 카페 앤도어​7월이 왔으니 서둘러서 #휴대폰배경화면 일러스트 그리기밤 늦게서야 충청남도출장샵 완성해서 블로그에 업로드할 수 있었다.[2022년 7월 달력 핸드폰 배경화면, 아이폰잠금화면 공유]출장갔던 고니(남편) 컴백.남편 폰에 글씨 써 보기주말, 긴 출장으로 쌓인 피로에 지친 남편의 휴식을 함께하고, 밀린 그림 그리며 보냈다. 일요일 밤, 주말이 아쉬워 급하게 예매한 영화. #탑건매버릭1986년 개봉했던 탑건을 며칠전에 봐서 더 재밌게 관람했다.뽀송뽀송했던 37년전의 탐크루즈 모습을 기억하면서 보는 재미참 멋지게 나이들었다. 팬들에겐 얼마나 큰 선물인가. ​날씨때문이라고 치부하고 싶은탠션이 아주 오락가락하는 요즘이다.​새로운 한 주의 나를 응원하며이번 주는 여기까지!​​